2012 Move on Asia (2012.06.22~201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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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chatpong Weerasethakul, Phantoms of Nabua,
싱글채널비디오, 10분 43초, 2009

 

HO Tzu Nyen, The Cloud of Unknowing, Installation
with single-channel HD projection, multi-channel audio,
lighting,smoke machines and show control system,
30분, 2011

 

YANG Fudong, The Half Hitching Post,
싱글채널비디오, 7분 19초, 2005

 

SONG Dong, Eating Landscape,
싱글채널비디오, 7분 7초, 2005

Jompet KUSWIDANANTO, On 1hrs 2be Oth3rs,
싱글채널비디오, 25분, 2003

김홍석, Wild Korea,싱글채널비디오, 16분, 2005

 

박찬경, Flying,싱글채널비디오, 12분 4초, 2005

임민욱, Portable Keeper, 단채널 비디오, 12분 53초, 2009

 

함경아, One Day Before Exhibition, 단채널 비디오,
1분44초, 2004

김기라, Make It Beautiful Give a Fair, 싱글채널비디오,
4분 37초, 2003

 

2012 Move on Asia

 

대안공간 루프
2012년 06월 22일 금~08월 16일 목
11:00 AM ~ 8:00 PM, 연중무휴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5-11
Tel: 02-3141-1377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 다목적홀
2012년 06월 20일 수~07월 05일 목
11:00am~08:00pm, 월요일 휴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9-8
Tel: 02-333-0246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3층 크리스탈 상영실
2012년 06월 22일 금~ 2012년 08월 16일 목
화~금 10:00am ~ 08:00pm/토,일,공휴일 10:00am~07:00pm/월요일 휴관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61
Tel: 02-2124-8800

 

• 오프닝 리셉션 : 2012년 6월 22일 금 6:00 PM, 대안공간 루프

 

• 작가와의 대화
기간: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05:00pm
장소: 대안공간 루프
참여 아티스트: SONG Dong
 

Move on Asia:www.moveonasia.net 

 

• 주최 : MOVE ON ASIA – 아시아 큐레이터 네트워크

• 주관 : 대안공간 루프

• 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익대학교

 

2004년부터 시작된 ‘Move on Asia’는 해마다 아시아 15개국 출신 약 20여 명의 큐레이터와 약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면서 진행되어온 ‘아시아 비디오아트 페스티벌’이다. 이 프로젝트는 전시와 포럼, 출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해 새롭게 정립된 주제에 맞춰 전시와 더불어 많은 담론을 생산해왔다.

 

이번에 개최될 여섯 번째 ‘Move on Asia’에서 우리는 지난 1회부터 5회까지 전시에 참여해온 144명의 아시아 영상작가와 함께 아시아 비디오아트의 과거와 현재를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13개국 13명의 아시아 큐레이터가 참여하는 이틀간의 포럼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비디오아트 신을 소개하고, 21세기 아시아 무빙이미지의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전시는 아시아와 유럽을 순회하면서, 지역적 한계에서 벗어날 것이다.

 

What is Move on Asia? Move on Asia는 타 국제 행사와 구조적, 내용적으로 차별성을 지니고 있으며,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Move on Asia는 수평적 구조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국제 현대미술 행사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화 이후, 전 지구를 아우르는 네트워크의 형성이 급속도로 진행되어 왔다. 세계화로 인해 우리 삶은 긍정적인 변화를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노암 촘스키가 예견한 바처럼 거대자본과 선진국 주도로 불균형한 관계를 구축했다는 역기능을 낳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불균형한 세계화 지양과 수평적 세계화의 추구는 거대자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문화주체들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함을 의미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Move on Asia는중앙집권적체제가아닌고대그리스의폴리스(도시국가연합)처럼 매우 민주적인 기획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즉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독립기획자들이 아젠다를 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하고,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기획의 주제에 따라 유기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Move on Asia 커뮤니티는 구성과 해체를 반복하면서, 보다 민주적으로 세계 현대미술계가 요구하는 시대의 주제들을 흡수하고 있다.

 

둘째, Move on Asia는 21세기 아시아 무빙이미지의 새로운 담론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20세기 말부터, 비디오 아트, 실험영화, 넷아트 등으로 다양하게 분화된 미디어 장르를 21세기 현재 ‘무빙 이미지’란 포괄적 개념으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있어왔다. Move on Asia는 예술장르의 통섭과 확장을 의미하는 무경계의 새로운 영상미술의 현상을 제시함으로써, 무빙이미지를 재정의하고, 그것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다양한 아시아의 무빙이미지 작업을 통해 21세기 디지털시대에 아시아의 새로운 이미지를 정립할 것이다.

 

셋째, Move on Asia는 아시아 최대의 무빙이미지 아카이브를 구축할 것이다. Move on Asia의 행사주체는 아젠다를 중심으로 모인 방사형 국제 인적 네트워크이다. 아시아 큐레이터 네트워크로 명명된 이들은 기획과 주관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보다 광범위하고 단단한 국제 미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문화 허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허브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무빙이미지 작가들과 그들의 작업 그리고 큐레이터들의 담론이 매해 공유되며, 흘러가는 시간의 양만큼 그 아카이브의 양 또한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처럼 아시아 각국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마련됨으로써, 수용자들은 아시아 영상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균형화된 시각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자료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형태의 출판물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다.

 

80년대 이후 진행되어온 세계화와 사회 문화의 패러다임의 변화와 더불어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각종 국제 현대미술 행사 그리고 비엔날레 시스템 등은 예술과 자본의 결합을 부추겼으며, 더불어 예술은 타성에 젖어가고 있다. 필자는 지금의 현대미술계가 또 다른 대안적 국제 플랫폼 시스템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임에 동의하며, Move on Asia와 아시아 큐레이터 네트워크가 이에 대한 하나의 작은 도전적 시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21세기 글로컬 시대에 정형화된 아시아의 이미지를 넘어서 새로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할 것이다.

서진석,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 참여작가 

아시아 15개국 작가 144명
[호주] Angelica Mesiti, Arlo Mountford, Benjamin Ducroz, Daniel Crooks, Dominic Redfern, Kellie Wells, Matthew Griffin, Peter Alwast, Ryszard Dabek, Shaun Gladwell, Sue Dodd, Tess Milne, Van Sowerwine

[중국] Chunsheng Lu, Dong Wensheng, Feng Jin, Gongxin Wang, Hongxiang Zhou, Jian Wei Wang, Jie Ming Hu, Li Pinghu, Liang Zhao, Shiqiang Gao, Song Dong, Qing Zhang, Qiusha Ma, Xiao Chun Miao, Xiaoyun Chen, Xuan Kan, Yang Fudong, Yao Zhao, Yong Bin Li, Yue Liang, Zhen Xu

[홍콩] Aidan Wong, Bo Zheng, Hong Sang Enoch Cheung, Eric Siu, Howard Chi Lai Cheng, Keung Hung, Khong Chang Kong, Morgan Wong, Tam Shiu Woo

[인도] Chitra Ganesh, Nalani Malani, Pushpamala N., Shakuntala Kulkarni, Sharmila Samant, Shine Shivan, Tejal Shah, Thukral & Tagra, Tushar Joag, Valey Shende, Vishal K. Dar

[인도네시아] Anggun Priambodo, Ari Dina Krestiawan, Ari Satria Darma, Eko Nugroho, Hafiz, Hanura Hosea, Henry Foundation, Jompet Kuswidananto, Mahardgika Yudha, Reza Afisina

[일본] Akira Miyanaga, ALIMO, Atsushi Suzuki, Ayako Yoshimura, Chika Kato, Chikara Matsumoto, Daisuke Nagaoka, Haruo Ishii, Jin Kurashige, Katsunori Mizuno, Kawai + Okamura, Kazumasa Urui, Kentaro Taki, Kohei Kobayashi, Lieko Shiga, Lyota Yagi, Masayuki Kawai, Meiro Koizumi, Minako Kitayama, Pallalink, Takayuki Hino, teamlab, To the Woods, Tochka, Tomoki Kakitani, Yu Araki, Yuka Egeyama, Yuki Ohro, Yusuke Nakajima

[한국] Bokyoung Suh(서보경), Chankyong Park(박찬경), Dongwook Suh(서동욱), Hongsok Gim(김홍석), Hyunjoo Kim(김현주), Jaejeong Kim(김재정), Jia Chang(장지아), Jihoon Park(박지훈), Jisuk Jung(정지숙), Kira Kim(김기라), Kwangkee Lee(이광기), Kyungah Ham(함경아), Minouk Lim(임민욱), Sekweon An(안세권), Seonghoon Park(박승훈), Seongyoun Kim(김성연), Seungwon Park(박승원), Woosoo Lee(이우수), Yangah Ham(함양아), Yongho Kim(김용호), Yongkyung Kim(김용경)

[파키스탄] Sophie Ernst

[필리핀] Cocoy Lumbao, Jet Pascua, Lena Cobangbang, Manny Montelibano, Michelle Dizon, Poklong Anading & Ringo Bunoan

[싱가포르] Ana Prvacki, Charles Lim, Donna Ong, Kai Syng Tan, Ho Tzu Nyen, Michael Tan, Silas Fong, Victric Thng

[스리랑카] Thisath Thoradeniya

[대만] Chih Chien Chen, Chi Tsung Wu, Dar Kuen Wu, Kuang Yu Tsui, Sheih Jen Chen, Ya Hui Wang

[태국] Apichatpong Weerasethakul, Sakarin Krueon, Sathit Sattarasart, Sudsiri Pui-Ock

[터키] Asli Sungu

[베트남] Le Vo Tuan, Duc Hai Le & Ngoc Thanh Le, Hao Le
 

• 세미나&워크숍
기간: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22일 금요일
장소: 홍익대학교 E동 103호
사회: 서진석 (대안공간루프, 디렉터)
발제: Ade Darmawan (디렉터, 루앙그루파, 인도네시아)
Alessio Cavallaro (시니어 프로듀서/큐레이터, 뉴 미디어 프로젝트, 호주)
David Teh (조교수,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싱가포르)
Ellen Pau (디렉터, Videotage, 홍콩)
Fumihiko Sumitomo (독립큐레이터, 일본)
Guo Xiaoyan (바이스 디렉터, 민생현대미술관, 중국)
Gridthiya Gaweewong (아트 디렉터, 짐 톰슨 아트 센터, 태국)
Hyunsuk Seo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한국)
Johan Pijnappel (독립큐레이터, 인도)
Manray Hsu (독립큐레이터, 대만)
Nguyen Tri Thi (디렉터, DocLab, 베트남)
Patrick D.Flores (교수, 딜만대학교, 필리핀)
Yeoh Lian Heng (큐레이터, 로스트 제너레이션 스페이스, 말레이시아)
질의: Hisako Hara (교수, 오사카 일렉트로커뮤니케이션 대학, 일본)
Huang Du (독립큐레이터, 중국)

 

• 세미나&워크숍 일정

>2012년 6월 21일 (11:00am ~ 05:40pm)
11:00 – 11:10 소개
11:10 – 11:50 21세기 한국 무빙 이미지
발제자: 서현석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한국)
11:50 – 12:30 21세기 필리핀 무빙 이미지
발제자: Patrick D. Flores (교수, 딜만 대학교, 필리핀)
12:30 – 13:10 점심 식사
13:10 – 13:50 21세기 인도네시아 무빙 이미지
발제자: Ade Darmawan (미학교수, 필리핀 딜만 대학교, 필리핀)
13:50 – 14:30 21세기 싱가포르 무빙 이미지
발제자: David Teh (조교수, 싱가포르 국립 대학교, 싱가포르)
14:30 – 15:10 21세기 베트남 무빙 이미지
발제자: Nguyen Tri Thi (디렉터, DocLab, 베트남)
15:10 – 15:20 휴식
15:20 – 17:00 21세기 홍콩 무빙 이미지
발제자: Ellen Pau (디렉터, Videotage, 홍콩)
17:00 – 17:40 21세기 중국 무빙 이미지
발제자: Guo Xiaoyan (바이스디렉터, 민생현대미술관, 중국)

 

>2012년 6월 22일 (11:00am ~ 04:40pm)
11:00 – 11:10 소개
11:10 – 11:50 21세기 대만 무빙 이미지
발제자: Manray Hsu (독립기획자, 대만)
11:50 – 12:30 21세기 일본 무빙 이미지
발제자: Fumihiko Sumitomo (독립기획자, 대만)
12:30 – 13:10 점심 식사
13:10 – 13:50 21세기 말레이시아 무빙 이미지
발제자: Yeoh Lian Heng (큐레이터, 로스트 제너레이션 스페이스, 말레이시아)
13:50 – 14:30 쉬는 시간 Pause
14:30- 15:10 21세기 인도 무빙 이미지
발제자: Johan Pijnappel (독립기획자)
15:10 – 16:00 21세기 호주 무빙 이미지
발제자: Allessio Cavallaro (시니어 프로듀서/큐레이터, 뉴 미디어 프로젝트, 호주)
16:00 – 16:40 그룹 토론
질의자: Hisako Hara (교수, 오사카 일렉트로커뮤니케이션 대학, 일본)
Huang Du (독립큐레이터,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