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vember 27th, 2006 by

admin

11월 25일 네마프 폐막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뉴미디어 페스티발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 최고 구애상
살지 않는 땅 The land of no inhabitants
박용석 Park Young-seok / KOREA / 2006 / 6min / DV / color / 실험영상
** 미디어 작가상
1. 베리코리안 컴푸렉스 Very Korean compurex
성기완 Sung Ki-wan,임승률 Yim Sung-yul,권병준 Kwon Byung-jun,김지양 Kim Ji-yang,서상영 Suh Sang-young, 최빛나 Choi BIn-na, 김홍석 Gim Hong-sok, 김성호 Kim Sung-ho / KOREA / 2005 / 100min / DV CAM, HD CAM / color / 실험영상
2. 페인터 Painter
박영균 Park Young-kyun / KOREA / 2005 / 6min 30sec / DV CAM / color / 극영화
** 관객상
합주 Play
김철민 Kim Chul-min / KOREA / 2006 / 2min 55sec / DV / color / 실험영상

November 25th, 2006 by

admin

드로잉하다의 선 긋기
2006.11.16-2007.01.21|소마드로잉센터
‘잘 긋기’ 展
선을 긋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선사시대 동굴벽화를 보면 동물의 형상이 선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약간의 채색이 더해져있다. 물론 이 시대에는 주술적인 의미로서 동물의 형체 탐구에 목적이 있었다. 이후 미술의 역사와 함께 선이라는 것은 형체를 묘사하는 드로잉, 아이디어를 완성하기 위한 밑그림, 습작의 개념인 데생의 용어에서 나아가 예술가의 정신세계의 표현까지 확장되었다. 또한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행위 자체가 더 중시되었으며, 아이디어의 사고, 계획이 바로 드로잉이 되기에 이르렀다. 선을 긋는다는 행위는 이제 모든 예술분야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다. 하지만 아직도 드로잉을 2차원의 평면에 그려지는 기본 스케치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왜 드로잉의 영역이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고유한 장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술의 보조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가? 드로잉은 단지 완성을 위한 과정적 단계인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기라도 하듯 미술계의 드로잉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평창동의 그로니치 화랑의 ‘드로잉을 찾아서 김환기-남관’展에서부터 혜화동 아르코미술관의 ‘드로잉 에너지’展, 올림픽공원의 소마미술관 드로잉센터 ‘잘 긋기’ 展까지 드로잉전시가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드로잉 매체가 과연 선을 긋는다는 드로잉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그 개념을 확장, 변화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필자는 소마미술관의 ‘잘 긋기’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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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2nd, 2006 by

ji yoon

November 22nd, 2006 by

admin

다니엘 로진_타임스캔_CPU, 커스톰 소프트웨어, 비디오 카메라_2004
Cybernetic Sensibility : 컴퓨터와 아트 대림미술관
2006_1026 ▶ 2007_0121 / 월요일 휴관
참여작가_벤 라포스키_토니 롱슨_맨프레드 모어_프리더 나케_피터 보겔_마이클 조아퀸 그레이_루크 뒤부아_제임스 패터슨_케이시 리스_다니엘 로진_골란 레빈_김수정_이준서_서효정 _최승준_류한길_김태은_진상태
1960년대 초기 컴퓨터 아트의 모습과 함께 현대 컴퓨터 아트를 구성한 전시이다. 대림미술관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미디어 전시로 역사적인 맥락을 짚어보는 전시의 의미를 더 할 수 있겠다. 뉴욕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아트를 소개하고 있는 빗트폼과 공동기획으로 전시를 진행하였다. 컴퓨터 아트 관련 초기작들부터 구성되어 미디어 작품과 컴퓨터 아트의 역사를 모아낸 기획의도를 볼 수 있다.
디지털 아트의 개척자 벤 라포스키를 포함하여, 전자조각분야의 개척자인 피터 보겔, 수학과 출신의 프리더 나케 등 세계적인 컴퓨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였으며, 컴퓨터+사운드, 컴퓨터+퍼포먼스를 포함한 인터렉티브 작업과 컴퓨터 페인팅,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필름 등 다양한 컴퓨터 아트 작업들로 이루어졌다. 국내외 작가 총 19인 참여하여 세계적인 컴퓨터 아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한국작가로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작품도 전시에 포함되어 있었다. Read the rest of this entry »

November 22nd, 2006 by

admin

고산금_Arts in America(백남준추모기사)_혼합재료, 패널에 아크릴 채색_45×55cm_2006
가회동 스케이프의 집들이
“Re-open 展”│ 2006.11.02 ~ 2006.11.05 | 갤러리 스케이프
갑자기 바뀐 날씨 탓인지 가회동의 저녁바람은 더욱 차갑게 느껴졌다. 내가 가회동을 간 것은 갤러리 스케이프의 재오픈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2004년부터 서교동에서 기획 갤러리로 운영되던 갤러리 스케이프가 중구 가회동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4년 프레파라트 연구소의 기획전 “프레파라트_어머니 지구展”을 시작으로 홍대지역에서 상업갤러리의 이름을 내걸고 여러 굵직한 기획전을 가진 스케이프는 이미 어느정도의 인지도를 가지며 관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었다. 처음 2004년 개관전을 할 시기, 흔히 홍대 주차장길이라고 하는 블록의 하단부분 합정역과 가까이 있는 지역은 홍대 갤러리나 클럽거리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사실 일반 주택가에다 전시장 하나 없는 척박한 곳에서 스케이프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었고, 모험을 한 것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스케이프는 과감하게 홍대에서 상업화랑의 이름으로 기획을 시작하였다. 사진, 회화, 설치, 미디어 등 각 분야의 젊고 패기 있는 아티스트들이 끊임없이 스케이프를 드나들었고, 전시 오프닝 때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모여들었다. 속설에는 오프닝 음식이 최고이기 때문에 꼭 들러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오프닝 음식은 정말 최상급이었다. Read the rest of this entry »